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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베이커리카페 마들렌 앞산점 노트북하기 좋은 대형카페

by 쌩쌩정보.J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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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다녀왔던 대구 앞산 베이커리카페 하나 포스팅해봅니다. 

지나가다가 빵사면 아메리카노가 1+1 이라고 해서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2인이 앗싸! 하면서 들어갔던 곳입니다. 

이때 봤을때 오픈 이벤트로 12월까지만 한다고 되어있었는데 최근에 갔을때도 아직 하고 있더라구요. 

반응이 좋고, 제법 손님을 끌어당길만한 이벤트이다보니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빵 하나와 커피 한 잔의 값을 결제하고, 커피 한 잔은 덤으로 받아왔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도 5천원이 넘고, 빵 가격도 제법 비싼 편이라 아메리카노 한 잔을 덤으로 받았음에도 그냥 온 가격을 준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ㅎ

 

 

 

 

 

 

골라온 빵은 호박맛이 나는 쫀닥한 빵이었는데 저 빵의 가격이 7천얼마였나... 

아무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빵 가격들이 보통 다 기본으로 5, 6천원은 했던 것 같아요. 

메뉴판에 빵 가격이 다 적혀있긴한데 막상 빵 앞에는 가격이 안적혀있어서 가격을 보고 고르기는 힘든 시스템입니다. 

대신 빵 마다 봉지 안에 잘라둔 시식용 빵들이 푸짐하게 준비가 되어있어서 맛을 보고 빵을 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마들렌의 경우 원래도 대구 베이커리카페로 유명한 곳인데, 이렇게 마들렌앞산점이 생겨서 참 좋네요. 

그것도 이렇게 큰 대형카페로 널찍하게 생겨서 더욱 좋고요.

여기가 원래 넘버더스타즈 였던가. 

아무튼 다른 대형 카페였는데, 그때보다는 아마 손님을 많이 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빵이 비싸지만 너무나 맛있기때문에 대구 지역의 빵순이 빵돌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빵이 진열되어있고 주문을 하는 곳은 1층인데 저희는 2층으로 들고 왔습니다. 

노트북으로 일을 좀 하다가 갈 생각이었어서 1층보다는 널찍하고 조용한 2층으로 바로 올라왔네요. 

요즘 평일 낮에는 나이대가 많은 분들이 카페에 정말 많이들 오시는 듯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뻘 되어보이는 분들이 중간중간 참 많이 앉아계시더라구요. 

이제 카페투어는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모두의 문화가 된 듯 하네요.

 

 

 

 

 

 

한 쪽편에 전시되어있던 서예 작품들. 

마들렌 앞산점 대표님이 이것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시는 분이가 하는 추측만 살포시 해봅니다. 

어르신들은 이런 것 구경해보시는 재미도 있을 듯 하네요. 

아무튼 저희는 향긋한 커피 한 잔에 고소한 빵 뜯어먹으며 한두시간 정도 노트북으로 일 좀 하다가 가는 걸로~

 

 

 

 

대구 앞산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라고 하면 늘 스타벅스만 갔었는데 커피값은 좀 더 비싸지만 가끔은 이런 대형카페에 와서 일 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특히 대부분의 앞산카페들은 주차가 완전 헬인데, 여긴 주차장도 넓어서 더욱 자주 찾게 될 듯 합니다. 

빵사면 아메리카노 1+1 이벤트를 계속 한다면 자주 갈 것 같은데 이 이벤트가 끝이 난다면 글쎄요...^^;

아무쪼록 가격 경쟁력 있는 이 이벤트 쭈욱~~ 했으면 좋겠네요. 

빵이 비싸지만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시식할 때부터 완전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ㅎ

이상, 빵 맛있는 대구 앞산 대형카페 마들렌 내돈내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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