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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지심도 여행
거제도에는 가볼만한 곳이 참 많죠.
그 중 제가 아주 좋아하는 아름다운 섬이 하나 있습니다.
동백꽃이 아주 장관을 이루고 있어서 일명 거제의 동백섬 이라고 불리우는 지심도 입니다.
배타고 15분정도 들어가면 되는 곳이더라구요.
동백꽃이 만발했지만 직적 가서 보십사하는 마음에 사진은 스킵함.
가시면 주요 스팟마다 여행지를 설명해줍니다. 사람이? 아니요, 어플이. 지심도 어플이 따로 있어서 그 위치에 가면 알아서 역사에 대해 줄줄 읇어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그 속에 숨겨져있는 역사에 대해서도 알고 둘러보면 더 뜻깊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곳이지만 아픈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역사여행으로 다녀오셔도 좋을 법 합니다.
거제도 본섬과 가까운 지심도.
행정구역상 조선시대에 거제현 고현면 지심리로 되었습니다.
1913년 일제에 의해서 통영군 일운면 옥림리로 변경되었다가 현재 거제시로 되었습니다.
북쪽으로 진해만과 부산 가덕도, 그리고 동남쪽으론 대한해협과 일본 쓰시마를 한분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경상도속찬지리지에 지사도로 기록되어 있는 지심도는 다른 문헌에는 지삼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1980년까지만해도 지삼도와 지심도를 같이 쓰다가 현재에 지심도로 굳어졌습니다.
이 섬의 다른 지명을 보면 동쪽 끝 벌여, 동섬, 대패너를, 굴강여, 높은놀, 논밑, 굴밑, 애물깨, 만여, 만여육지, 노랑바위, 솔랑끝, 무광밭밀.... (이하생략)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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