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가볼만한곳] 유채꽃 튤립 명소 미르섬 in 금강신관공원
공주에는 생각보다 가볼한곳이 참 많습니다.
그 중 입장료도 없고 편안하게 가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아주 괜찮은 공주 여행지 추천!
봄에 가면 만발한 유채꽃과 튤립 등의 봄꽃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아름다운 경치에 사진을 찍거나 도시락 싸가서 소풍을 즐기거나 할 수 도 있구요.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곳이기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운동겸 힐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이 생각보다 넓은 공원이라서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기에도 참 좋아보이는 곳 입니다.
그래서인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으로 소풍을 자주 나온다고 하는군요.
제가 갔을때도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꽃을 보며 꺄르륵대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꽃을 보러가기에는 조금 늦은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리도 아름다운 튤립꽃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 너머로 보이는 공주 공산성도 한폭의 그림같네요.
공주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미르섬 한바퀴 둘러보시고 공산성도 한번 가보세요.
비록 그곳은 입장료는 있지만 역시나 공주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빨간 튤립은 쌩쌩하던데 노란 튤립은 시들시들하네요.
피고 지는것 역시 자연의 섭리일테니 아쉬워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다음에는 꽃이 가장 싱싱하게 피어있을때 다녀와봐야겠습니다.
공주 미르섬은 튤립 명소 일 뿐만아니라,
유채꽃 명소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역시나 유채꽃밭도 아주 드넓게 펼쳐져있었습니다.
이 역시 제가 너무 늦게 방문을 했던터라
많이 져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공산성, 강, 유채꽃, 튤립의 구도.
정말 아름답네요.
폰으로 대충 찍은 사진이라 그닥이지만
워낙 경치와 구도가 아름다워서 사진찍는 분들이
좋은 카메라들고 많이들 오시는 공주 사진명소 이기도 하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공주 여행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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