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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 박수홍 아버지 "부자의 기분좋은 웃음바이러스의 매력"
미운우리새끼 9회에서 박수홍의 아버지가 출연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해주신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 아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좀 무섭고 엄한 이미지가 아닐까 하는 예상을 했었는데 예상외로 아버지가 너무 좋으신 분이군요. 보는내내 같이 웃으면서 봤습니다. 박수홍과 아버지 부자의 웃음바이러스가 너무 너무 기분좋네요.
대를 이은 젠틀함
TV를 보시다가 갑자기 아내에게 전화를 거는 아버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즐겨보시는 어머니에게 드라마 방금 끝났던데 봤냐고 물어보시는 다정함. 그리고 존칭을 사용하시네요.
싸울때도 한번도 '너', 라던지 '야' 라던지의 말을 해본적이 없다는 젠틀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그 매너와 예의를 박수홍이 그대로 물려받았나봅니다.
미우새 박수홍 편은 언제봐도 기분좋았는데 오늘은 아버지 덕분에 그 기분좋음이 더블이 된 듯 한 느낌이네요. 마지막으로 박수홍 아빠의 명언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이자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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