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 앞산 초밥맛집 야미네코스시 대명점

 

오늘은 대구 대명동 맛집 하나 소개해봅니다. 

앞산별자리체험학습장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초밥집 하나.

야미네코스시 대명점 입니다. 

라비앙로즈레스토랑&웨딩바이이명원 건물의 바로 길건너편에 마주보고 있는 가게더라구요.

다녀온지는 한참된 것 같은데 핸드폰 사진첩 정리를 하며 옛사진들은 삭제할 타이밍이 된 것 같아 뒤늦게라도 블로그에 저장을 해봅니다.

 

 

 

 

 

 

활광어와 생연어 반반.

 

 

 

 

 

 

 

 

생연어와 생새우 반반.

 

 

 

취향이 확실한 우리는 모듬초밥 따위 시키지 않지, 라는 마음으로 가장 최애 초밥 종류를 선택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유부나 계란같은 초밥은 안좋아하기에 스시를 먹으러가면 주로 모듬초밥으로는 안먹는 듯 합니다.

 

 

 

 

 

 

대구 앞산 초밥맛집 야미네코스시 대명점은 테이블마다 키오스크 패드가 다 설치되어있어서 주문도 앉은 자리에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엔 식당에 밥 먹으러 가도 주인분이나 직원분들 그리고 손님들이 말을 섞을 기회가 거의 없는 듯 하네요.

코시국을 시점으로 서서히 바껴 이제는 거의 정착해버린 키오스크 주문 방식.

서로가 편한 시스템이긴 한 듯 하네요.

적어도 난 이걸로 시켰는데 왜 저걸로 갖다주냐고 우기는 진상손님은 적어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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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네코스시 초밥의 특이점은 초밥 안에 와사비가 안들어있다는 것.

사람마다 와사비의 양이나 자극도가 다 다른 법이라 내 취향에 맞게 내가 적당량 덜어서 먹는게 아주 합리적이었습니다.

양조절 못해서 코 찡긋 할 일도 적고 말이죠.

초밥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와사비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계란찜 자완무시도 나오고, 이쁘게 담긴 미니알밥도 나오고, 우동도 나오고.

나름 세트 구성이 알찼습니다.

 

 

 

 

 

윤기 좔좔~

생연어, 활광어, 생새우 모두 비린내 하나 없이 싱싱한 맛과 식감.

아주 맛있었습니다.

앞산 근처 갔을때 초밥 생각나면 다시 들리게 될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