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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이네요.
글렌을 한국방송에서 보게 되다니.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가 <워킹데드> 입니다.
아마 저 말고도 워킹데드 팬이라면 조금전에 한 비정상회담 보면서 "이거 실화냐?" 하며 멍때렸을듯.
특히 워킹데드 글렌은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인기가 엄청 좋은 캐릭터였죠.
그래서 글렌이 황당하고 끔찍한 죽음을 당했을때 글렌의 팬들의 쇼크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당시에 글렌의 죽음으로 인해서 '워킹데드 시즌을 계속 봐야하나' 하면서 한동안 다음회로 넘어가질 못했었네요.
그만큼 스티븐연의 팬이었던터라 오늘 비정상회담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잘생기고 매력있는 남자라는건 미드를 보면서도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말끔한 모습으로 보니까 더 멋있네요.
수염도 완전 멋짐.
한국말 잘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연상엽 씨 느낌 확 남 ㅋㅋ
봉준호 감독님의 말씀처럼 진짜 귀엽고 섹시한 배우인 것 같아요.
특히 눈이 엄청 매력적.
옆모습도 멋지네 와우.
빨리 옥자 보고싶습니다.
워킹데드에서 더이상 보지못하는게 너무 아쉽지만 한국영화에서도 종종 볼 수 있길 쭈욱 응원하겠습니다.
스티븐연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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